갤럭시 스마트폰을 쓰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바로 강력한 '통화 녹음' 기능입니다. 중요한 업무 지시, 계약 관련 대화, 혹은 가족과의 소중한 목소리를 남길 수 있는 든든한 기능이죠.
매번 통화 버튼을 누르고 '녹음'을 또 누르는 것은 번거롭고 까먹기 쉽습니다. 아예 모든 통화를 자동으로 저장하도록 설정하고, 필요할 때 10초 만에 파일을 찾아내는 방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이 설정 하나면 "아, 그때 뭐라고 했더라?" 하며 머리를 쥐어뜯을 일이 사라집니다.
1. 통화 자동 녹음 켜는 법 (30초 컷)
전화 앱 설정에서 스위치 하나만 켜면 됩니다. 순서대로 따라 해 보세요.
설정 순서
- 바탕화면의 초록색 [전화] 앱을 엽니다. (T전화가 아닌 삼성 기본 전화 앱 기준)
- 화면 오른쪽 위에 있는 [점 3개 (⋮)] 아이콘을 누릅니다.
- 나오는 메뉴 중 [설정]을 클릭합니다.
- [통화 녹음] 메뉴로 들어갑니다.
- [통화 자동 녹음] 스위치를 눌러 [ON(켜짐)]으로 바꿉니다.
추가 옵션: 원하는 사람만 녹음하기
'통화 자동 녹음' 글씨 부분을 터치하면 세부 옵션을 고를 수 있습니다.
- 모든 전화: 주소록 유무와 상관없이 걸고받는 모든 전화를 녹음합니다. (가장 추천)
- 저장되지 않은 번호의 전화: 모르는 번호(스팸, 택배, 신규 거래처 등)만 녹음합니다.
- 특정 번호의 전화: 내가 지정한 사람과의 통화만 녹음합니다.
2. 녹음된 파일 듣는 법 (간단한 확인)
방금 통화한 내용을 바로 다시 듣고 싶다면 전화 앱에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방법 1: 설정 메뉴에서 전체 목록 보기
- 아까 들어갔던 [전화 앱] > [점 3개] > [설정] > [통화 녹음] 경로로 다시 들어갑니다.
- [녹음한 통화] 메뉴를 누릅니다.
- 날짜와 시간순으로 정렬된 모든 통화 녹음 파일이 쭉 뜹니다. 터치하면 바로 재생됩니다.
방법 2: 특정 사람과의 통화만 찾기 (추천!)
파일이 수백 개라 찾기 힘들다면 이 방법이 최고입니다.
- [전화] 앱 하단의 [최근기록] 탭을 누릅니다.
- 통화했던 사람(또는 번호)을 터치합니다.
- 이름 아래에 뜨는 [i (정보)] 아이콘을 누릅니다.
- 통화 기록 옆에 [마이크 모양 아이콘]이 보일 겁니다. 이걸 누르면 해당 통화 내용만 바로 들을 수 있습니다.
3. 진짜 파일 위치 찾기 (PC 전송 및 공유용)
녹음 파일을 컴퓨터로 옮기거나 이메일/카톡으로 보내야 할 때는 '내 파일' 앱을 통해 원본 파일에 접근해야 합니다.
경로 찾아가기
- 앱 목록(앱 서랍)에서 [내 파일](노란색 폴더 아이콘) 앱을 실행합니다.
- [내장 메모리] (또는 내장 저장공간)를 누릅니다.
- [Recordings] 폴더를 찾아 들어갑니다. (안드로이드 버전에 따라 [Music] 폴더 안에 있기도 합니다.)
- [Call] 폴더로 들어갑니다.
- 여기에 'm4a' 형식으로 된 실제 녹음 파일들이 모여 있습니다. 길게 꾹 눌러서 [공유]를 선택하면 카톡이나 메일로 보낼 수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Q&A)
Q. 용량을 많이 차지하지 않나요?
A. 음성 파일은 생각보다 용량이 작습니다. 1시간 통화해도 몇십 MB 수준이라, 요즘
나오는 고용량 스마트폰에서는 용량 걱정 없이 '모든 전화 녹음'을 켜두셔도
무방합니다.
Q. 상대방에게 녹음 사실이 알려지나요?
A. 갤럭시 기본 기능으로 녹음할 경우,
상대방에게는 어떠한 알림이나 소리도 가지 않습니다. 안심하고
쓰셔도 됩니다.
💡 에디터의 3줄 요약
- 전화 앱 > 설정 > 통화 녹음에서 '자동 녹음'을 켠다.
- 특정 통화를 듣고 싶으면 최근 기록 > i 버튼 > 마이크 아이콘을 누른다.
- 파일 원본은 내 파일 > Recordings > Call 폴더에 있다.
지금까지 갤럭시 스마트폰의 필수 기능인 통화 자동 녹음 설정법을 알아보았습니다. 사람의 기억력은 완벽하지 않지만, 갤럭시는 완벽하게 기억해 줍니다. 지금 바로 설정해 두시면 언젠가 결정적인 순간에 큰 도움을 받게 되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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